진짜 쉽게 이해하는 인코텀즈 조건 4가지 (해상운송)
- TRADE BX
- 2023년 7월 10일
- 1분 분량
3초 만에 이해하기!
E/F 조건 = 수출국에서 출발까지 C 조건 = 수입국 도착까지 D 조건 = 수입자 지정장소까지

선적항까지 보내주라 FOB, FAS

무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건입니다. 수출자는 수출국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수입자는 국제해상운임과 국내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부담합니다. 매도인은 물품이 갑판에 적재되기까지 책임을 지고, 해상에서의 위험은 매수인이 부담합니다. 통관도 각자 알아서 합니다. 매도인이 수출통관을, 매수인이 수입통관을 진행합니다. *FOB 조건에서, 선적하지 않고 선측에 전달만 해주는 것으로 매도인의 부담이 종료되는 조건은 FAS 입니다. 예시) USD100/pcs FOB BX PORT, Korea 매도인이 한국의 BX항까지 매도인의 비용 부담으로 본선의 갑판 상에 물품을 적재하는 조건으로 개당 100달러.
한국항까지는 보내주라 CFR, CIF
세종출판사. 2020. 국제무역사1급. 인코텀즈, p61.
매수인이 지정한 항구까지 매도인이 비용을 부담합니다. 하지만 FOB 조건과 동일하게 해상에서의 위험은 매수인이 부담합니다. 여기서 해상에서의 비용과 위험의 부담이 나눠지게 됩니다. 비용은 매도인이 부담하지만, 위험은 매수인이 부담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자주 사용되는 것이 CIF 조건으로, CFR 조건에서 해상보험계약이 추가된 조건입니다. FOB와 함께 가장 활용도가 높습니다. 보험계약은 통상적으로 인보이스 금액의 110%로 부보합니다. 그리고 보험의 통화는 매매계약의 통화와 일치시켜야 합니다. (참고로 보험 비용은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예시) USD100/pcs CIF BX Port, Korea 매도인이 BX항까지 운임과 보험료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개당 100달러
인코텀즈 조건 4가지를 정리하자면, 선적항에 두면 내가 선적할께 FAS 선적항에서 선적해줘 FOB 목적항에 보내줘 CFR 목적항에 보험 들고 보내줘 C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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