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이란?
- TRADE BX
- 2023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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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X 입니다.
B/L 이란?
간단하게는, ‘운송인이 물건을 선적했습니다.'를 증명하며, 선적된 물건의 권리를 보증하는 서류입니다. KOTRA에서는 그 비용을 40달러로 표기하고 있습니다.(2021.3.30)
B/L의 주인 = 수입자 B/L 작성자 = 선적인
B/L에 포함된 로 누릴 수 있는 권리
1. 물품의 수령증(영수증) 역할 2. 해당 물품의 소유인이 물품 인도를 주장할 수 있음 (동시에 물건의 권리도 주장할 수 있다.) 3. 운송계약을 나타내는 증거서류 4. 양도 가능 5. B/L에는 반드시 법적 사항이 기재되어야 하며, 따라서 상법에 규정된 법적 효력 주장 가능 + 기타 등등 B/L은 물품의 영수증, 관세사님이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류 정도로 이해하기도 하지만, 국제무역에 있어서 B/L의 역할은 아주 결정적이고 법적 효력이 다분합니다.
권리증권, 인도증권, 물권증권, 채권증권, 요인증권, 요식증권, 유통증권 등의 역할을 하는 B/L을 선하'증권'이라고 명칭합니다. B/L 원본이 있어야지만 물건의 주인임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이죠. 물품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B/L은 여러가지 유통방식에 따라 다르게 발행됩니다.
B/L은 언제 작성되나요?

화물 도착 - > 선적 요청 -> 부두 (컨테이너 터미널)에 보관 -> 부두 수취증 -> 선적 지시 -> 본선적재 -> *BL 발급*
다양한 종류의 B/L '선하증권'
[선적 여부]
선적선하증권 : 화물 적재 후 발행되는 증권
수취선하증권 : 화물은 수령했으나 선적 전 발행되는 증권
본선적재선하증권 : 수취선하증권 화물을 적재한 후 발행되는 증권으로 선적선하증권과 동일
[사고 여부]
무사고선하증권 : 선적할 때 화물이 클린(이상 없음) 할 때 발행되는 증권
사고부선하증권 : 선적된 화물에 하자가 있는 경우 발행되는 증권
[기타]
기간경과선하증권 : 서류 발행 일자로부터 21일 경과된 경우
집단선하증권 : 1명의 포워더, 다수의 수입자인 경우 선박회사가 일괄적으로 발행하는 마스터 증권
제3자 선하증권 : 수출입거래의 매매 당사자가 아닌 제3자가 수출인이 되는 경우에 발행
무역 과정에서는 예상하지 못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많은 부대비용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 과정에 위치한 이해관계자와 올바른 소통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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