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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공급처로 최대의 결과를 만드는 방법


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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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X입니다. 소싱은 온라인 비즈니스와, 스토어 운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입니다. 올바른 공급처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획득하는 것은 사업 성장에 필수 조건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회사의 많은 비중의 자원을 할당하게 됩니다. 두 개의 포스팅을 통해서, 소수의 공급처로 최대의 결과를 만드는 방법과 다수의 공급처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소수의 공급처란?

공급처는 생산 공장과 유통업자를 모두 포함하는 단어입니다. 많은 포스팅을 통해 공유되었듯 거래 조건이 유리하다면 어느 공장과 거래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오늘 포스팅의 주제와 같이 '소수'의 공급처로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면 반드시 생산 공장과 협업해야 합니다. 하나의 스토어를 운영하기 위해 100개 또는 수 천 개의 공급처를 활용하기도 하니 [1] 소수의 공급처는 50곳 이하가 되겠죠. 비엑스는 공급처의 수를 양질의 핵심 공급처를 추려 10곳 정도 운영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 일례로, T 기업은 30개 이하의 공급망으로 월간 2~3억 원의 스토어 매출을 유지하고 있고, H 기업은 1500개 이상의 공급망으로 월간 10억 원의 스토어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싱/소통 시간 감소
화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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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담당자들만 소통을 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요구사항을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협력 기간이 길어질수록 인건비 절감은 더 극적으로 표현되고 서로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합니다.

또한, 신상품 정보를 획득할 때 많은 적은 종류의 포맷만 확인하면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소수의 공급처로부터 획득한 신상품 정보로 사이트 운영이 가능하려면 공급처의 규모가 커야 하고 생산 공장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절약한 인력을 제품 마케팅에 투자할 수 있고 이 과정이 선순환되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품질 관리 용이

확실한 공급처만 선정해서 거래를 진행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클레임 요소가 극히 적습니다. 물품 수입 과정에서 단 하나의 클레임을 처리하는 데에 소모되는 자원을 많은 경우에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출 비용과 기회비용 모두를 산정한다면 클레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급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결코 회사 운영에 도움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다수의 판매자를 활용하며 클레임 요소가 증가하더라도 그에 따른 충분한 장점이 존재하기때문에 흑백 논리로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관계 유지 단가 절감

소수의 판매자와 더 깊은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더 많은 새로운 거래 조건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대표와 대표의 만남은 언제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운용할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해 서로 돕고, 더 성장할 수 있다면 단가 절감은 절로 얻어지는 결과물이 됩니다.

구체적인 예시로, 공장의 창고 공간을 공유 받고 다각도로 활용할 수도 있고, 신제품의 우선권이나 독점권을 간단하게 논의할 수도 있습니다. 사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수많은 협업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겠죠.


내륙 배송비 통합
컨테이너
컨테이너

판매자의 수가 줄어들수록 내륙 배송 횟수가 줄어듭니다. 내륙 배송비의 총비용이 반드시 줄어들고[2] 내륙 운송 트레킹, 비용 점검 등의 관리 비용이 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판매자의 여러 상품을 컨테이너 단위로 매입하며 한국까지의 총 물류비용도 함께 절감할 수 있습니다.[3] [2]운송되는 총 부피가 같더라도 운송되는 횟수에 따라 비용이 증가할 수 있고, 또 여전히 많은 판매자가 내륙 배송비를 의도적으로 높게 청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운송 지역이 서로 다르면 비용을 신뢰하기 위해 적지않은 관리 비용이 투입될 수 밖에 없습니다. [3]한 공급처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진행하면 자사 제품 포장 규격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좀 더 효율적으로 컨테이너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 작업 수준에 따라 싣을 수 있는 물동량이 충분히 위아래로 5%이상 차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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